
대구시는 서구 지역의 악취 문제가 현행 배출 허용 기준으로는 개선이 어려워 복합 악취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합니다.
대구시는 악취 방지법의 복합 악취 배출 기준인 희석 배수를 현행 천 배에서 최대 500배까지 강화하는 등 엄격한 배출 기준 적용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부 기준은 악취 실태 조사 결과와 지역 주민과 염색 공단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구시는 노후 대기 오염 방지 시설 교체를 지원하고, 2024년 6월에는 염색산업단지를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악취 개선 시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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