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악취 민원이 많은 서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악취 관리 현황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7월 17일 오후 7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염색산업단지와 환경 기초 시설 등 악취 배출원이 밀집된 서구 지역, 특히 평리 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구시는 서구 지역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행정 규제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