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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공무원 등 2명 추가 입건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8-18 17:55:09 조회수 10


대구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련 공무원 등 2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앞선 5월 입건된 자원순환과와 행정지원과 공무원 4명에 이어 모두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4년 9월 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에 연루돼 청탁금지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습니다.

2024년 9월 대구 북구청이 환경 공무직 채용을 실시하던 중, 고위 간부 등이 지원자 2명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배광식 북구청장 집무실과 관련 부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불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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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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