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시민단체가 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5월 29일 성명서를 내고 북구청에는 환경공무직 채용 규정이 있었지만 청탁을 받아 특정인을 밀어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채용 비리를 밝히고, 비리에 연루된 이들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구청은 외부 압력과 청탁을 모두 배제할 수 있도록 면접 심사에서 소속 공무원을 제외하는 등 채용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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