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8월 6일 전·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인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했는데요,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등 16개 수사 대상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게 되는데요.
김건희 씨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여러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는데요.
네,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 핵심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말하다니,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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