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 11도 안팎, 낮부터 기온 올라…일교차 커

오늘은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입으셔야겠습니다.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11도, 안동 6도, 봉화는 3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게 출발하는데요.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아침까지는 더 쌀쌀하겠습니다.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기온 24도 안팎 예상됩니다.내일부터 한글날 연휴가 시작됩니다....

경북 청도읍성, '보름달 테마등' 설치 후 관광객 발길 부쩍 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청도읍성에 추석을 주제로 설치한 각종 테마 등이 인기를 끌며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청도군은 최근 1.1km에 이르는 청도읍성 안 연못 주변에 초롱 등 100개로 달빛 초롱길을 꾸미고, 대형 토끼와 지름 4m 크기의 대형 보름달 등 각종 등을 설치했습니다. 이후 청도읍성이 포토존으로 인기를...

10월 7일부터 팔공산 승시 축제···노선버스 증차 등 교통 대책 지원

2022년 팔공산 승시축제 / 사진 대구시 블로그팔공산 산중 전통 장터 승시 축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동화사 일대에서 열리는 승시 축제는 불교 전통문화, 사찰음식 체험, 전통 한지 전시 등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던 산중장터 재연을 넘어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10월 5일 개막

제10회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10월 5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막해 11월 17일까지 이어집니다.5일 오후 7시 30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런던 필하모닉이 개막 연주를 펼칩니다.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지휘를 맡고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협연해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약손+] 폐암의 진단과 치료 ⑨미세먼지와 폐암

침묵의 살인자, '폐암'.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쉽게 피해 갈 수 없다고 하는데요. 방치했다가는 말 그대로 큰 병을 부르는 호흡기 질환에 대해서 잘 살펴봐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숨 막히는 공포인 폐질환과 폐암에 대해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최선하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이동훈 MC]여러 가지 ...

[만평] 오페라 축제 발전의 원동력은 대구시민

매년 가을이면 대구를 아름다운 오페라 선율로 물들이는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가 2023년으로 벌써 20회를 맞았는데, 그동안 지역 성악가와 연주단체들이 꾸준하고 활발히 무대에 참여하면서 실력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대구의 공연 문화도 함께 발전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해요.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인 이화영 계명...

내일 아침 기온 더 내려가…바람 강해 추워요

오늘 아침은 괜히 더 춥게 느껴집니다.현재 대구의 기온은 15도로 어제보다 기온은 2도 가량 높게 시작하는데요.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피부에 닿는 공기가 많이 차갑습니다.내일은 찬 공기가 더 강하게 파고들면서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집니다.내일 아침 기온은 9도 예상되고요.기온이 낮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

진화한 안동 탈춤 축제···"초점은 확장성"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인 안동 국제 탈춤 축제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여드레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2023년 탈춤 축제는 무대를 넓히고, 콘텐츠 집중도는 더 높였습니다.보도에 엄지원 기자입니다.◀기자▶1997년 이후 27번째 개최되는 안동 국제 탈춤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경상북도, 577돌 한글날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경상북도가 577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10월 4일 경북도청에서 '2023 경상북도 한글 대잔치' 행사를 열었습니다.경북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400명을 초청해 경북의 한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토크쇼 '외국 청년과 나누는 한글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10일까지를 '2023 경상북도 한글 사...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진 제공 대구시 중구'2023년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가 2023년을 마지막으로 11년 만에 막을 내립니다.대구 중구는 대구시로부터 기존 대회 장소로 쓰던 신천 둔치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고, 유족 측에서 '김광석'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등의 이유로 대회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