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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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에 104억 원 투입
경상북도는 내년에 낙동강 상수원 보호구역과 댐 주변 주민 지원사업에 104억 원을 투입합니다.대상은 청도와 안동,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에 사는 주민 3천여 명과 댐 주변 주민 만 4천여 명입니다.마을 단위 소득 증대와 복지증진 사업 등 간접지원 사업 688개에 95억 원, 가구별 학자금과 공과금 지원 등 ...
도건협 2021년 10월 12일 -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대구가 가장 낮아
지난해 7개 특·광역시 중 대구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에 가입한 청년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에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에 가입한 청년은 57만 5천400여명 중 3천300여 명으로 0.57%에 그쳤습니다.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
양관희 2021년 10월 12일 -

도로공사 사내벤처기업 출신 기업, 19년 독점
한국도로공사의 사내벤처회사가 도로공사의 도로포장 상태조사 사업을 19년 동안 독점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 사내벤처회사로 처음 설립된 A사는 지난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도로공사와 사업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액은 모두 ...
한태연 2021년 10월 12일 -

달성에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하기로
대구시가 2027년까지 달성군 국가산단에 3천억 원을 들여 전기차 모터 밸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국내 전기차 모터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관련 업체들을 한 곳에 집적화해 기술 개발과 소재·단위 부품 혁신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으로 2030년까지 고용 창출 6천여 명, 매출액 1...
조재한 2021년 10월 11일 -

산자부 R&D 부정사용 2/3밖에 환수 못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들이 연구개발 부정 사용으로 환수 결정된 금액의 2/3밖에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연구개발비를 부정 사용해서 환수가 결정된 금액은 679억 원이지만 2/3수준인 452억 원밖에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양 의원은 연구개발 외 ...
김철우 2021년 10월 11일 -

스마트기술 도입 시범상가 39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시범상가 39곳을 지정했습니다.대구 종합유통단지 전자관과 월배신시장, 포항의 큰동해시장 등 19곳에는 스마트 미러, 3D 프린터 등을 적용해 소상공인들의 경영혁신을 유도합니다.또 대구 달성 구지상가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상가 등 20곳에는 큐알 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
김철우 2021년 10월 10일 -

부동산 교부세, 대구는 왜 적어?
◀앵커▶재정의 중앙 집중화를 막고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에 교부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종합부동산세를 거둬 기초자치단체에 나눠주는 부동산 교부세도 그 취지로 2005년에 신설됐는데요.그런데, 각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인 기준으로 배분되고 있어 문제가...
한태연 2021년 10월 09일 -

8월 대구·경북 생산·소비 감소
지난 8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생산과 소비 모두 줄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 감소했습니다.대형소매점 판매도 3.8% 줄었고,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도 9.0%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출은 36.2%, 수입은 60.2% 늘었...
한태연 2021년 10월 07일 -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12억 넘겨
경상북도는 지역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매출 12억 원을 넘어서며 배달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자평했습니다.누적 회원 수 7만 천 명을 넘어섰고 가맹점도 6천700곳이 등록을 마쳐 연말까지 만 개 이상 가맹점이 입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서비스 지역도 현재 11개 시·군에서 더 늘리기 위...
도건협 2021년 10월 07일 -

과실전문생산단지 경북 12개 지구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2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경북지역 12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청도와 포항에서 2개 지구가 선정됐고, 김천과 영천 등 8개 시·군은 1개 지구씩 선정됐습니다이 사업은 사과와 배, 포도, 복숭아 등 30헥타르 이상 과수 집단재배지를 선정해 용수원 개발과 관로 ...
도건협 2021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