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아파트값 55주 연속 하락···전국 3주째 하락세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55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전국도 3주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12월 첫째 주(12월 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2% 떨어져 전국 시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달성군(-0.19%)은 다사·화원읍 대단지 위주로, ...

대구·경북 수출기업 125개 사, 수출의 탑 수상···포스코퓨처엠, 20억 불 탑 수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7일 제61회 무역의날에 대구와 경북 소재 수출기업 125개 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경북에서 포스코퓨처엠이 20억 불탑을 수상하고 에스케이 실트론이 7억 불탑, 아진산업 4억 불탑, 클라리스오델코가 3억 불탑을 수상하는 등 모두 77개 사가 수출의 탑을 받습니다....

현대·BMW·기아·혼다·벤츠 약 30만 대 리콜 실시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현대와 기아, 비엠더블유, 혼다, 벤츠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84개 차종 29만 8,721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 9,774대는 통합충전 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포터2 EV 29,115대는 프로펠...

"총수 지분 계열사 부당 지원" 셀트리온에 과징금 4억 3,500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식회사 셀트리온이 총수 지분이 많은 계열사에 부당 지원을 한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 3,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그룹 서정진 회장이 지분 69.7%~88%를 소유한 계열사 2곳에 의약품 보관비를 받지 않거나 상표권을 무상 사용하게 해 12억 천만 ...

한국부동산원, 국토부 '그린 리모델링 창조센터' 지정

한국부동산원이 12월 3일 국토교통부의 '그린 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그린 리모델링 연구와 사업, 평가, 교육, 홍보 등 업무와 함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의무화 지원, 민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건축물 에너지 성능 평가 등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그린 리...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넉 달째 1%대 기록···대구 1.6% 경북 1.4%

11월 대구·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째 1%대를 기록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2024년 11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9(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1.6% 상승했습니다.8월부터 넉 달 연속 1%대 상승률을 유지했지만, 10월(1.2%)보다 상승 폭이 0.4% 포인트 커졌습니다....

경상북도 청년, 2023년 만 명 넘게 다른 지역 유출

경상북도는 2023년 만 명이 넘는 청년 인구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3 경상북도 청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경북 청년 인구는 52만 8,597명으로 전체 255만 4,324명 중 20.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 이동에서는 전입보다 전출이 만여 명이 더 많은 순유출 상태로 이동 이유는 직업,...

DGB금융그룹,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7억 5천만 원 기부

사진 제공 DGB금융그룹DGB금융그룹은 12월 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 공원과 경북도청에서 각각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모두 7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는 황병우 회장이, 경북도청에는 김기만 iM뱅크 부행장이 참석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 5천만 원, 경북사...

2025년 대구·경북 아파트 입주 물량 절반가량 감소···대구 11,384가구·경북 12,477가구

2025년 대구와 경북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4년보다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384가구로 2024년 2만 4,300가구보다 1만 2,916가구 줄어들 전망입니다.2024년 입주 물량의 47% 수준입니다.경북은 1만 2,477가구로 2024년 2만 3,322가구보다 1만 8...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대구서 개최···"광역 단위 사업 특화, 제도 혁신해야"

사진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대한상공회의소는 12월 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파격적 제도 혁신을 해야 한다며, 그 방법으로 ‘메가 샌드박스’ 개념을 제안했습니다.메가 샌드박스는 대구·경북, 강원권, 충청권 등 광역 단위 지역에 특화된 미래 전략 산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