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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6년 국비 12조 3천억 목표···총력전 속 국회 특위에 '기대'

◀앵커▶ 경상북도가 2026년 국비 예산 목표를 2025년보다 5천억 원 증액한 12조 3천억 원으로 잡았습니다.국회가 구성한 APEC과 산불 특별위원회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가 8월 7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국비 지원을 부탁합니다.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국민의힘 상주, 문경 지역구...

경상북도, 산불 피해 주민 1:1 상담에서 집단상담까지···만 5천여 명 지원

경상북도는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정신건강 상담 인력 320여 명을 투입해 고위험군 1대 1 심층 상담과 마을회관과 학교 등을 활용한 집단 상담을 하는 등 지금까지 산불 피해 주민 만 5천 명에게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

최휘영 문체부 장관, 취임 첫날 경주 APEC 현장 점검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월 31일 취임 직후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최휘영 장관은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만찬장, 문화산업 고위급 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기반 시설 조성과 콘텐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최 장관은 외교부 등 정부 관계 부처와 경...

경북 구미·영천·포항,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공모 선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4차 공모에 경북 구미시와 포항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주차·편의시설 확충과 열린 문화 광장 조성에 298억 원을 투입하고, 영천시와 포항시도 각각 105억 원과 28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시설 확충에 나섭니다.경상...

경북에서 다슬기 채취 사고 잇따라···'구명조끼 착용' 필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올여름 경북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4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경북 소방본부는 다슬기 채취...

광복절 연휴 '아이천국 페스티벌' 경북 구미코에서 열려

광복절 연휴 경북 구미에서 '아이천국 경북 구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구미코에서 8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아이천국 페스티벌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공연인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를 비롯해 마술 공연과 물총놀이 체...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 254명 최종 선발

8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254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이들은 입출국·수송 지원과 숙소·관광 안내, 회의 운영 보조 등의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칩니다.전국에서 1,069명이 지원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통해 254명을 선발했습니다.여성 167명, 남성 87명으로 여성이 ...

경상북도, 포도 신품종 2종 시범 수출

사진 제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 '레드클라렛'과 '골드스위트'를 시범 수출했습니다.레드클라렛 품종은 싱가포르와 태국으로, 골드스위트 품종은 싱가포르로 각각 수출됐고, 프리미엄 시장에 공급합니다.레드클라렛 품종은 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대구·경북 39도 육박한 폭염···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최고 100mm 비

8월 첫 주말인 대구와 경북은 39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8월 2일 토요일 안동시 길안면의 낮 최고기온이 38.7도를 기록한 데 이어 달성군 옥포읍 38.5도, 경산시 중방동 38.3도, 칠곡군 가산면 37.3도 등으로 전날보다 더 높았습니다.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6도...

이재명 정부 첫 시도지사 간담회···대구·경북, 대통령에 TK 현안 지원 건의

8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대구, 경북의 현안 사업이 대통령에게 전달됐습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정부 지원과 대구 취수원 해결, AI 로봇 첨단산업 도시 육성에 정부 지원을 건의했습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대구경북신공항의 정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