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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시도지사 간담회···대구·경북, 대통령에 TK 현안 지원 건의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8-02 11:12:00 조회수 4


8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대구, 경북의 현안 사업이 대통령에게 전달됐습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정부 지원과 대구 취수원 해결, AI 로봇 첨단산업 도시 육성에 정부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대구경북신공항의 정부 지원과 APEC 정상회의 특별교부세 지원, 산불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한국과 미국, 북한의 평화 회담을 열자며 이른바 '경주 빅딜'을 제안했고, 북극항로 개척의 거점항으로서 포항 영일만항 개발도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건의된 사항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면밀히 검토해 그 결과를 알려주겠다"라며, "지역의 미래가 달린 현안인 만큼 꼼꼼하게 잘 챙겨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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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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