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세계지식포럼' 종료···AI·SMR·양자컴퓨터 학술 대회

경상북도가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서울과 경주에서 개최한 세계지식포럼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소형 모듈 원자로(SMR), 양자 컴퓨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들 분야의 세계적 흐름과 경북의 대응 방안을 진단했습니다. 특히 미국 듀크대학교 김정상 교수는 마지막 발표자...

경북 동해안 지질 공원,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 인증서 받아

경북 동해안 지질 공원이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았습니다.경북 동해안 지질 공원은 2025년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는데,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았...

APEC 계기, '경북 관광 미래' 논의하는 국회 세미나 열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세미나가 9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APEC 성공적 개최와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한국관광공사, 경북 문화 관광공사 등이 참여해 APEC을 통한 경북 ...

목포에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개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9월 10일 목포에서 개막해 9월 12일까지 열립니다.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22년 안동을 시작으로 2023년 순천, 2024년 서울에 이어 2025년 목포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북과 전남의 예술, 문화, 유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와 연계한 ...

한일 "저출생 공동 대응"···경상북도 "후속 조치로 선도 역할"

◀앵커▶8월 23일 열린 한일 정상 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저출생 극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경상북도는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섰습니다.롤 모델로 삼은 일본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선도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윤태호 ...

경상북도,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와 협력 논의

경상북도는 이스라엘의 국영 방산업체인 라파엘과 국방 분야 기술 협력과 방산 제조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경상북도는 이번 간담회가 라파엘의 장거리 방공 총책임자의 제안으로 성사됐고, 라파엘의 방위 산업 기술을 활용해 경상북도와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라파엘은 이스라엘 정부...

경북에서 2,260여 명 전지훈련···"경제 파급 30억 원 이상 기대"

2025년 여름 국내외에서 2,260여 명이 경북에서 전지 훈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상북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1개 종목 124개 팀, 2,260여 명이 경북에서 전지훈련을 한 걸로 집계돼 경제 파급효과가 3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이 가장 많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한 가운데 육상 종목에서만 530...

경상북도, 미국 재생의학연구소 등과 첨단 재생의료 협력

경상북도는 미국 재생의학연구소, 재생의료 개발 기구와 '첨단 재생의료 글로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또, 경북대학교병원과도 재생의학과 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첨단 재생의료 연구개발과 기술 상용화, 산학연 연계를 통한 바이오 생태계 강화에 협력합니다. 특히 ...

경상북도, APEC 계기 특별판 위생복 디자인 개발

경상북도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 도내 음식점에 보급할 특별판 위생복을 만들기로 하고,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습니다.이번에 개발한 위생복은 경북 22개 시군의 정체성과 APEC 정상회의 상징성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남색 색상으로 선택해 ...

김민석 총리 "초격차 APEC"···최태원 "경제적 성과 기대"

◀앵커▶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준비 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초격차 APEC"을 강조했습니다.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CEO 서밋' 행사의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적 성과를 기대한다며 협력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