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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차 온다, 뛰어라" 1970년~1990년대 무단횡단 모습
해외여행을 갔다가 그 나라 국민이 마구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등의 설치와 강력한 단속, 국민의 교통질서 의식이 높아지면서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무단 횡단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는데요, 1979년과 1982년, 1...
윤영균 2024년 01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어른-아이 요금이 같다고?" 1985년 대구 고속버스 요금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에는 고속...
윤영균 2024년 01월 14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성당동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83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해 1990년이 되어서야 하나씩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농업용 저수지였던 성당못 역시 1980년대 초반 두류공원 정비와 함께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성당동은 대구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로 탈바꿈했습니다.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고...
윤영균 2024년 01월 13일 -

[영상+] "아휴, 잠이 안 깨네" 문경 올빼미
야행성 맹금류인 올빼미는 밤에 사냥을 합니다. 높은 곳에 앉아 있다가 사냥감의 바로 위에 소리 없이 낙하하거나 활강하는데요, 먹여 살릴 새끼가 딸린 경우는 가끔 낮에 사냥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야간 시력이 매우 좋고 눈도 매우 큰데요, 동공 크기 조절로 낮에도 충분히 앞을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새끼 올빼미는 ...
윤영균 2024년 01월 12일 -

[글로벌+] 혹한에 폭설, 홍수까지···이상기후에 몸살 앓는 프랑스
요즘 프랑스는 2018년 이후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리와 파리 주변은 이례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 대설 경보와 함께 홍수 경보도 계속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다시 유행하기 시작해 프랑스 보건당국은 현재 전국 13개 지역이 전염병 단계 혹은 전염병 직전 단계라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
윤영균 2024년 01월 11일 -

[영상+] "여기가 겨울왕국?" 팔공산의 눈꽃
1월 9일 저녁부터 대구에는 2024년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역 등을 중심으로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렸지만 대구 도심에는 그렇게 눈이 쌓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팔공산은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했는데요, 10일 오전 팔공산의 풍경을 촬영했습니다.(영상 김복동이, 김용태)
윤영균 2024년 01월 10일 -

[백투더투데이] "희귀템 떴다" 1970년~1980년대 우표 수집
좋아하는 가수나 게임 등과 관련된 '굿즈'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지만, 사실 1970년대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체국 앞이었는데요, 연말마다 판매하던 연하 우표를 사기 위해, 대통령 취임이나 해외 순방 등의 기념우표가 발매될 때마다 우체국 앞은 새벽부터 ...
윤영균 2024년 01월 10일 -

[뉴스+] 이준석 "윤석열 정권 들어서고 방송 자유 많이 침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가칭 개혁신당이 1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공영방송과 관련된 공약인데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와 EBS, MBC 사장을 뽑을 때 임명 동의제를 시행하도록 하고, 이런 공영방송 사장은 10년 이상 방송 경력이 있는 사...
윤영균 2024년 01월 09일 -

[뉴스+] "특검법 거부 윤 대통령, 가족 수사 금지 선언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68개 시민·정치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심판 대구시국회의'는 1월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오랜 시간 국민의 절박한 투쟁으로 만들어졌던 양곡...
윤영균 2024년 01월 08일 -

[들어보니] 취수원 찾아 280리 '맑은 물 하이웨이' | 빅벙커
먹고, 마시고, 씻는 것까지···우리의 생활 전반에 필요한 것이 바로 '물'입니다. 현재 대구 시민들의 식수로 활용되고 있는 곳은 '낙동강'인데요, 대구시는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 110km 정도의 도수관로...
윤영균 2024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