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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구,군의원 절반 구정 질의 '0건'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행정부를 건제하는 것처럼 구의회나 군의회에서도 구정 질의로 구청과 군청의 문제를 지적하는데요.그런데 구, 군 의원의 절반 정도가 3년 5개월 임기 동안 구정 질의를 단 한 건도 안했다지 뭡니까요?백경록 대구의정참여센터 운영위원장 "특히 남구와 동구의회는 열 명 중 7명이 구정 질의를 한...
윤영균 2021년 11월 12일 -

"대성산업, 한국게이츠 문제 해결에 나서야"
시민사회단체와 민중 진보단체는 어제 서울 대성산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게이츠 해고자 고용 승계를 포함한 한국게이츠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대성산업이 한국게이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공장 터를 인수한 것은 문제를 해결할 책임도 지겠다는 의미"라며 해고 노동자들의 고...
윤영균 2021년 11월 12일 -

[위기의 지역대학] 기초학문·비판학문 사라지는 지역 대학
◀앵커▶연속 보도 '위기의 지역 대학',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비인기학과인 기초학문, 비판학문이 대학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인기학과 위주로 이른바 '학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건데요,장기적으로 지역 소멸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덕동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
지난달(10월) 14일부터 한 달 가까이 이어졌던 경주 덕동호 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해제됐습니다.대구환경청은 최근 2주 연속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기준 미만으로 감소해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낙동강 중·상류와 영천호, 안계호 등 대구와 경북지역의 모든 조류경보가 해...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만평]가난한 이들이 불치병에 걸리면..
뇌출혈로 쓰러진 50대 아버지를 홀로 돌보다가 결국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청년에게 1심에 이어 2심에도 징역 4년이 선고됐는데요.천만 원이 넘는 병원비로 도시가스와 인터넷까지 끊기는 동안 이 청년이 할 수 있었던 건 시급 7천원 알바와 친척에게 돈을 빌리는 것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김성년 ...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대구 구·군의원 45%가 임기 중 구정 질의 '0건'
대구시 구·군 기초의원의 절반 정도가 8대 의원 임기 동안 구정 질의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았습니다.대구의정참여센터에 따르면 8대 의원 임기가 시작한 2018년 6월 이후 구·군의원 111명 중 50명, 45%가 구정 질의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남구와 동구의회는 의원의 각각 75, 73%가 구정 질의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학교 운동부 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해야"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좀처럼 무기계약직으로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전국 특·광역시 17곳 중 7곳은 이미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경북교육청 역시 내년부터 전환하기로 했다"라면서 "하지만 대구시교육청은 위법이 아니라며 정책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흑두루미, 2년 연속 해평습지 찾지 않아
낙동강 최대의 철새 도래지였던 해평습지에 2년 연속 흑두루미가 찾지 않았습니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해평습지에는 흑두루미 2천4백여 마리가 왔지만 지난 2017년 90여 마리로 줄었고, 지난해와 올해는 한 마리도 찾지 않았습니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사업으로 해평습지에 모래톱이 없어지면서 쉴 공간이 ...
윤영균 2021년 11월 11일 -

"'간병 살인' 비극 막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이른바 '간병 살인' 항소심 판결에 대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이제 간병과 돌봄 책임은 가족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입법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복지시민연합은 "일반 병동 중심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고 요양병원은 서비스 대상이...
윤영균 2021년 11월 10일 -

뇌출혈 아버지'간병 살인' 20대, 항소심도 징역 4년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대구고등법원은 지난 5월 혼자 움직일 수 없는 50대 아버지를 방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22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A씨가 아버지에게 약...
윤영균 2021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