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좀처럼 무기계약직으로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전국 특·광역시 17곳 중 7곳은 이미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경북교육청 역시 내년부터 전환하기로 했다"라면서 "하지만 대구시교육청은 위법이 아니라며 정책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대구시교육청에는 학교 운동부 지도자 2백여 명이 소속되어 있는데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고 있어 고용 불안과 함께 지속적인 운동 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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