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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대구 테크노폴리스, 투기는 있고 병원은 없다 | 빅벙커
대구 테크노폴리스 단지 한 가운데는 8년째 방치된 땅이 있습니다. 면적은 1만 5,853㎡로 도시개발 계획상 병원 터였지만 병원 건설은 삽도 뜨지 못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대구 테크노폴리스 병원 터, 8년 방치되면서 '부르는 게 값'2014년 5월, LH는 병원 터를 일반인 12명에게 헐값에 분양했습니다. 분양가...
윤영균 2022년 05월 13일 -

[영상+] 금호꽃섬 청보리밭
하중도는 하천의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뜻입니다. 대구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금호강 하중도는 최근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금호꽃섬'이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됐습니다.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연간 36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데요. 청보리가 바람에 하...
윤영균 2022년 05월 13일 -

[뉴스+] "'녹조 급식' 무관심 대구교육청, 교육 철학에 문제"
낙동강 하류에서 재배한 농작물에서 청산가리보다 독성이 훨씬 강한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물질이 고농도로 검출됐습니다. 확인된 것만 쌀과 무, 배추 3가지인데요. 일반 가정뿐 아니라 학교 급식에도 공급될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의 대구교육 낙동강 수련원...
윤영균 2022년 05월 12일 -

[글로벌+] 프랑스도 총선 열기 "이젠 마크롱 견제"
프랑스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한 달가량 뒤에 대통령 선거 1차 투표를 했습니다. 1위는 27.8%로 마크롱 대통령이, 극우 정치인 르펜 후보는 23.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1, 2위 후보끼리 맞붙은 결선 투표가 4월 24일에 열렸고, 마크롱 대통령이 58.55%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르펜 후보는 41.4%를 얻었습니다. 극우 세력이 ...
윤영균 2022년 05월 12일 -

[만나보니] 울진 산불, 대형 산불 된 진짜 원인은?
"울진 같은 경우는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데 연기라든가 불꽃이 위로 올라가는 사진들밖에 없습니다. 산불이 났을 때 바람이 그렇게 세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일본의 여섯 배나 많은 헬기를 지금 운용하고 있는 겁니다. 헬기가 없어서 산불을 끄지 못한다는 것은 정확하게 아니라고···" 2022...
윤영균 2022년 05월 12일 -

[뉴스+] 윤석열 정부 출범···협치는 어디에?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청와대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하지만 대통령과 함께 일할 초대 장관 구성은 순탄치 않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전날에도 '대통령의 오른팔'로 평가받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고 자진사퇴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는 아직 후보자를 ...
윤영균 2022년 05월 11일 -

[위클리 키워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파피만이라는 악마가 부처님께 집착의 효용성을 그럴듯하게 말했습니다. 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인해 기뻐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로 인해 기뻐한다. 사람들은 집착으로 기쁨을 삼는다. 그러니 집착할 것이 없는 사람은 기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일까요?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면 살아온 과정에서 만들어진 사랑과 ...
윤영균 2022년 05월 09일 -

[글로벌+] 바이든, 일본보다 한국 먼저 방문하는 이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뒤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게 되는 건데요. 대한민국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최단기간 내에 개최되는 겁니다. 또한 이 시점에는 대통령직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예정이고, 일본보다 우리나라를 먼저 방...
윤영균 2022년 05월 06일 -

[영상+] 200년 된 이팝나무···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대구시 달성군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는 1991년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된 수령 200년 이상 된 이팝나무를 비롯해 팽나무, 굴참나무 등 5종의 노거수가 혼재된 대구지역 최대 이팝나무 군락지로 면적은 1만 6천여㎡입니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쌀처럼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
윤영균 2022년 05월 04일 -

[뉴스+] 한민정 정의당 후보 "진보 정당 존재 이유, 분명히 있다"
2014년 민선 6기 대구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는 55.9%를 얻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40.3%로 2위, 무소속, 정의당, 통합진보당 후보는 1%대 득표율에 그쳤죠. 4년 뒤 민선 7기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을 단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가 40%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로 53.7%를 기록한 권영...
윤영균 2022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