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도는 하천의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뜻입니다. 대구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금호강 하중도는 최근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금호꽃섬'이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됐습니다.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연간 36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데요. 청보리가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장관을 5월 9일, 화면에 담았습니다.
(영상 김복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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