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탄핵 촉구 현수막 걸었다고 제작업체에 협박·욕설한 국민의힘 비서관 비판

국민의힘 안동 지역구 김형동 국회의원의 인턴 비서관이 김 의원 사무실 앞에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자, 현수막 업체에 직접 전화해 협박과 욕설을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했다는 것은 도저히...

[만평]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탄핵 표결, 다음엔 찬성하겠다"

국민의힘 김상욱 국회의원이 12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 의원은 12월 7일 국민의힘이 탄핵안 표결에 반대 당론을 정했을 때 반대표를 던졌지만 이젠 찬성한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는데요.김상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번 비상계엄은 보수의 가치를 판단 기준으로 할 때 가치에 ...

[만평] 대통령 큰 지지 기반이던 대구·경북···믿음 큰 만큼 배신감 더 크다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치 기반이자,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반발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대구 북구에 사는 시민 김은경 씨 "국민은 전혀 생각 안 하고 자기들의 이익만, 정당의 이익만 추구하는 행위하고 생각...

[만평] 한동훈 대표, 당 입장 아닌 국민 눈높이 맞는 결정 해주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에 대해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하여 ...

[만평]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민은 선진국 정치인은 후진국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정족수 2백 명을 채우지 못해 투표 자체가 성립되지 못하고 폐기된 건 선진 민주주의 국가를 자처해 온 대한민국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게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우원식 국회의장 "민주주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절차도 중요합니다. 국가 중대사를 ...

[만평] 더불어민주당 "탄핵될 때까지 계속 표결 추진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일주일 단위로 임시회 회기를 끊어가며 계속 표결 처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내란 행위, 군사 반란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묻고 이 나라의 모든 혼란을 이겨낼 것입니다."라며 정기국회...

[만평] 윤 대통령, 헌정 파괴 시도해 놓고 놀라게 해서 죄송?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해 국민에게 사과하며 계엄 선포에 법적, 정치적 책임을 지고 제2의 계엄도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구체적인 책임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아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윤석열 대통령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

[만평] 표결 무산시킨 여당에 실망한 국민···"계속 싸울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민의힘 의원들 대부분이 불참하며 무산되자 국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분노했는데요, 하지만 매서운 추위에도 국회 앞 집회에 나온 수많은 국민들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며 강하게 외쳤는데요.집회에 참여한 시민 정한철 씨 "계속 싸워야죠. 국민이 이깁니다. 국민을 이길 정치가는 없다...

[만평] 내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이 국회에 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7일 국회에서 진행되는데요, 여당인 국민의힘이 야당의 탄핵소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한 상태에서 여당 내부에서 이탈 표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야당은 부결되더라도 탄핵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요.김용민 더불어민...

[만평] 대통령 탈당 문제 놓고 의견 엇갈리는 국민의힘, 국민의 손 잡아야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의 후속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탈당 등 문제를 놓고 내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권성동, 김석기 등 이른바 친윤계 의원들이 국정 동력을 떨어뜨린다며 탈당을 반대하자 친한계 의원들은 대통령이 탈당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조경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