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

대구와 경상북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 쪽에는 오후 늦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낮 기온은 15도에서 19도 분포로 예년보다 4~5도 높습니다.일요일인 20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집니다.20일 아침은 4~12도, 낮에는 17도에서 19도로 포근합니다.

[속보] 울릉도에 공습경보

11월 2일 오전 8시 55분쯤 울릉군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공습경보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발령됐습니다. 탄도미사일이 울릉지역이나 근해에 떨어졌는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울릉군 관계자는 "공습경보가 울렸고 실제 상황이라고 해서 직원들 일부가 지하 쪽으로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10월 11일부터 새로운 백신 추가 접종 가능

10월 11일부터 새로운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추가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1·2차 기초접종 완료자 중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으로 건강 취약계층입니다.겨울철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은 초기 유행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

대구·경북 뚝 떨어진 기온에 찬 바람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비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낮 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예년보다 꽤 쌀쌀했습니다.화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집니다. 떨어진 기온에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춥습니다.화요일 아침은 4도에서 11도, 낮에는 16도에서 21도의 기온분포를 예상합니다.기상청은 경북...

계획예방정비 마친 월성 3호기 발전 재개

월성원전 3호기가 지난 8월 계획예방정비로 중단했던 발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 본부에 따르면 월성 3호기가 10월 9일 오전 발전을 재개해 10일 새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습니다.월성 3호기는 지난 8월 24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가스절연모선 개선 공사와 저압터빈 분해 점검 등을 했...

코로나 19 대구 474명·경북 543명 신규 확진

코로나 19에 대구는 대구 474명, 경북은 543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대구는 코로나 병상 185개 가운데 43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23.2%입니다.재택치료자는 6,448명입니다.경북에서는 구미에서 100명 이상의 환자가 나왔고, 나머지 시, 군은 경주 81명, 포항 76명 등입니다.사망자는 경북에서 2명 더 발생했습니다.

포스코, 포항 3고로 재가동···2·4고로도 이르면 월요일 가동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로 멈춘 포항제철소의 고로 일부를 재가동했습니다.포스코는 침수로 9월 6일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간 포항제철소 2·3·4고로 가운데 3고로를 나흘 만인 10일부터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남은 2, 4고로는 고로에서 쇳물을 빼낸 뒤 이르면 월요일 안으로 정상 가동할 방침입니다.포스코는 "시설물 복...

대구·경북 흐린 날씨···연휴 마지막인 월요일도 대체로 흐림

일요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낮 기온은 24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약간 높습니다.추석 연휴 마지막인 월일도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옵니다.아침은 15도에서 21도, 낮에는 23도에서 25도 사이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추석에 대구 1,330명·경북 1,628명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확진자가 2,900여 명 나왔습니다.대구는 1,330명이고 경북은 1,628명입니다. 대구의 병상 가동률은 확보 병상 277개 중 121개를 사용해서 43.7%입니다.경북에서는 구미가 331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과 경주, 김천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추석·방역 대책 마련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정부의 추석·방역 대책에 따르면, 가족 모임도 인원 제한 없이 할 수 있고, 휴게소와 버스·기차 등 대중교통에서 실내 취식도 가능합니다.다만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는 시설 접촉 면회는 금지됩니다.또 고속도로 9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