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로 멈춘 포항제철소의 고로 일부를 재가동했습니다.
포스코는 침수로 9월 6일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간 포항제철소 2·3·4고로 가운데 3고로를 나흘 만인 10일부터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2, 4고로는 고로에서 쇳물을 빼낸 뒤 이르면 월요일 안으로 정상 가동할 방침입니다.
포스코는 "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돼야 정확한 피해 규모 추산과 압연 라인 복구와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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