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교육청, 노조 쌍방 고소·고발. 커지는 갈등

◀앵커▶학교비정규직노조가 저임금체계 개편과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며 대구시교육청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간 지 한 달이 다 돼 갑니다.하지만 좀처럼 교섭에 진전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고소·고발로 이어지며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지고 있는데요, 새 학기 개학은 다가오는데 더 큰 혼란으로 이어...

경북대, 창업패키지 2개 사업으로 266억 원 확보

경북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창업패키지 지원 3개 사업에서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2개 사업에 선정돼 4년 동안 266억 원을 확보해 사용합니다.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발굴해 빠른 시장진입과 투자재원과 투자협의체 연계 지원, ESG 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중점 지원합니다....

[심층] 물리적 충돌에 고소·고발까지···골 깊어지는 교섭 갈등

◀앵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새 학기 개학도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좀처럼 해결의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그러는 사이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고 고소·고발로 이어지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한 기자 노조 측 ...

만평] 당비 200 vs 300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대통령 개입 논란에 분당대회니 아니니 점입가경인데, 자~ 이제는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이 당비 300만 원을 내는데 할 말이 없겠냐'는 말까지 하며 전당대회 개입 논란을 반박하는 상황까지 왔어요.그러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당 대표는 "저도 대표 할 때 당비 200만 원 넘게 냈을 건데, 200만 원 가까...

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 배치

경북교육청은 2023년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선정해 운영합니다.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 교육활동을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해 지도하는데, 초등학교 1, 2학년 가운데 6학급 이상인 44개 학교에 투입합니다.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2021년 처음 도입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교사 80%가 ...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포근 낮 기온 8~15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대부분 10도를 웃돌며 포근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13.5도, 청도 14.4도 등 8~15도 분포로 평년보다 5~7도 높았습니다.8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0도, 낮 기온 8도에서 12도 분포로 2월 7일과 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인 곳이 많았다가 지금...

중등교사 임용시험 남성 합격 비율 높아져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2023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대구에서는 26개 과목에 73명 합격했는데, 여성이 60.4%인 44명, 남성이 39.7%인 29명입니다.남성 합격 비율은 지난해 24.3%에서 15.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경북에서는 29개 과목에 406명 합격했는데, 여성 70%, 남성 30%입니다.경북 역시 ...

대구교육청, 안전체험시설 안전점검 나서

대구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앞두고 6개 학생안전체험시설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낙동강수련원과 해양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 3개 체험관과 성지초와 이현초에 있는 교실형 체험시설 , 안전체험버스 등 6개 시설입니다.체험시설에서 운영하는 각종 장비 설치와 작동 상태, 학생 동선에서의 위험 요인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2...

만평]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홍길동 출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 선거 개입 논란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이제는 윤핵관이니 간신배니 하는 심기 불편한 용어를 쓰지 말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차라리 당 대표를 선거가 아닌 임명하라는 조롱까지 받는 지경이 되고 있어요.국민의힘 천하람 당 대표 후보 "그런 용어를 막는다고 해서 윤핵관이라고 하는, 우리 당을 ...

11년 만 대구교대 등록금 인상…동결 정책 균열

◀앵커▶대구 교육대학교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11년만입니다.교대 측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대부분 대학이 10년 넘도록 정부의 등록금 동결 정책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는데요, 그동안 눈치만 보던 다른 대학들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