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군위지역, 대구 학군으로 편입해 조정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군위지역도 대구 학군으로 편입돼 조정됩니다.대구시교육청은 군위지역 유일 고등학교인 군위고등학교를 대구 1학군에 편입하고 학교장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선지 원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유치원은 20개인 취학 권역에 군위군 8개를 더해 28개 권역으로 조정하고 초등학교는 현재...

만평] 지방대가 사라지는 이유 하나 더

영남대가 학내 민주화를 주장하던 교수회 임원에게 내린 중징계에 대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징계처분 취소를 내렸지만, 대학 측은 여기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는가 하면, 최근에는 학교 법인에서 영남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폐지하고 임명제로 전환해 대학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어요.영남대 사태 공동대...

"영남대 교수 징계 취소"에 소송으로 대응

◀앵커▶영남대학교가 학내 민주화를 주장하던 교수회 임원에게 중징계를 내렸는데,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는 징계 처분 취소 결정을 했습니다. 학교 측은 교육부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징계가 부당하다며 철회를 촉구해온 대책위는 비판의 목소리를 막기 위한 폭력이라며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심층] 영남대, 교수 징계에 징계 취소, 그리고 소송까지···총장 사유화 논란

◀앵커▶영남대학교가 학내 민주화를 주장하던 교수회 임원에게 중징계를 내렸는데,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는 징계 처분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그런데 학교 측은 여기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징계가 부당하다며 철회를 촉구해온 대책위는 비판의 목소리를 막기 위한 폭력이라며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

대구교육청-대구시, '의무급식 분담' 식품비 한정 6대4로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학교 무상급식 분담을 식품비에 한정해 6대4 비율로 나누기로 했습니다.식품비 총액 1,762억 원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60%인 1,057억 원, 대구시가 40%인 705억 원을 분담합니다.한 끼당 단가는 유치원 2,660원, 초등학교 2,960원, 중학교는 3,940원, 고등학교는 4,040원으로 2022년보다 평균 10%...

강제노역 재판 미참여 피해자는 어떡하나?

◀앵커▶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한국 기업의 돈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정부 결정이 최근 발표됐습니다. 그러자 굴욕 외교라는 거센 비판과 함께 갖가지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재판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 측에서는 사과도 받지 못했을뿐더러 금전적 배상도 어려워진 것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심층] '강제노역' 셀프 변제가 미래 지향?

◀앵커▶일제 강점기 때 강제로 끌려가 노역해야 했던 강제노역 피해자, 이루 다 셀 수가 없습니다.목숨을 잃은 분들도 한두 명이 아닙니다.오랜 세월 고통 속에 지내던 분들 가운데 일부가 법적 다툼 끝에 2018년 대법원에서 '일본 전범 기업이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일본은 적반하장으로 배상은커녕 반도체 소부장...

만평] 을사늑약 준하는 계묘늑약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에게 일본이 아닌 우리 기업의 돈으로 배상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있자, 피해자 측은 법원 판결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을 뿐 아니라 굴욕적인 외교 태도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대법원 강제노역 배상 판결을 이끌어낸 최봉태 변호사 "일본 전범 기업이 져야 할 배상 책임을 한국 기업을 통해 ...

정부 "'일본 강제노역' 제삼자 변제"···日 연구진도 "이렇게까지 양보할 수 있나?"

◀앵커▶3월 6일 우리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해법으로 제3자 변제, 다시 말해 일본이 아닌 한국 기업이 배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과 시민사회 안팎에서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강제징용 피해자 측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한일 관계를 연구해온 일본의 학자조차 '이렇게까지 양보할 ...

만평] 강제노역 해법이라고요?

정부가 일제 강제노역 해법으로 제삼자 변제, 다시 말해 우리 기업이 대신 배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자… '강제 동원 사죄 전범 기업 배상 촉구 모임' 의원들은 피해자의 절규를 철저히 무시하고 능멸했으며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선언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어요.김홍걸 무소속 의원 "주일 한국대사가 제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