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재명 "나 잡는 문제보다 물가 잡는 데 관심 가져라"···이탈표 질문에는 '무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월 28일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와 관련해 "이재명을 잡느냐 못 잡느냐 이런 문제보다 물가 잡고 경제 개선하고 사람 삶 낫게 만드는 문제에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표는 2월 28일 오전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진단 관련 민생현장 방문' 일정...

박지현 "윤 대통령 공무집행 방해한 한동훈 검찰에 고발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아들의 학폭(학교폭력) 전력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인사 검증 책임을 물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고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박지현 전 위원장은 2월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장관을 검찰에 고발해야...

박홍근 "무더기 이탈표, 당 분열 안 돼···단일대오 최선 다할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지만 당내 무더기 이탈표가 나온 것에 대해 "당이 더 혼란이나 분열로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2월 28일 오전 원내 대책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며 "정치검찰의 부당하...

고민정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 자만했던 지도부에 대한 경고""부결까지 부정하지 않아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이탈표가 무더기로 나온 데 대해 "당연한 부결로 자만했던 지도부에 대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고민정 최고위원은 2월 27일 저녁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이슈를 선점하고 무능한 윤석열 대통령을 정확하게 견제하지 못한 것에 대한 ...

홍준표 "이재명, 정신력 대단하지만 참 보기 딱해···비아냥 아니고 잘 헤쳐 나가길"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의 정신력은 참 대단하다"고 밝혔습니다.홍준표 시장은 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가) 잡초의 생명력으로 살아온 인생이라서 그런지 참으로 대단한 정신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곧 선거법 위반 재판이 시작되고 대장...

안동 망천리 야산서 야간 산불···0.3ha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월 27일 오후 6시 42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 진화인력 124명을 긴급 투입해 오후 8시 20...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정진석 "정치적 사망선고" 민주당 "부당한 정치 탄압에서 민주주의 지켜내"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사실상의 정치적 사망 선고"라며 이 대표의 사퇴를 압박했습니다.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의 방패가 뚫렸다. 사실상의 정치적 사망 선고"라며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저는 오늘...

[속보]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찬성 139 반대 138 무효 11 기권 9

2월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펼쳐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습니다.국회의원 297명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39표, 반대 138표, 무효 11표, 기권 9표로 집계됐습니다.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3월 임시국회를 앞...

국민의힘, 2월 28일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은 2월 28일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에서 합동연설회를 갖습니다.대구·경북 합동연설회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시작되며 청년 최고위원과 최고위원, 당 대표 후보자 순서로 정견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대구·경북은 국민의힘 당세가 가...

고민정 "정순신 낙마 사태, 검찰 프리패스 인사 때문···'윤석열 검사 독재정권' 본질 보여준 사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정순신 낙마 사태'에 대해 "검찰 프리패스 인사"라며 "계급사회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2월 2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둘러싼 일련의 일들은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