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김건희 여사, '친서민 행보' 강화? 조용한 내조 끝? 유독 영남권에 집중?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시민과의 접촉을 늘리면서 '조용한 내조'를 끝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김건희 여사는 3월 3일 경상북도 포항을 찾아 기계천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 뒤 2022년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

이재오 "윤 정부, 말을 폼 나게 하는데 뭐 하나 책임지는 게 없어···이상민·윤희근·정순신 책임 왜 안 묻나?"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윤석열) 정부는 말을 거창하고 폼 나게 하는데 뭐 하나 책임지는 게 없다"라고 직격했습니다.이재오 상임고문은 3월 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이 정권이 내세운 게 부패 청산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이태원 참사도 우선 사태 수습하고 조...

홍준표 "도로 한국당 안된다? 기회주의적인 배신자들 뻔뻔해···암흑기 누가 지켰는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국 보수 진영의 암흑기를 19대 탄핵 대선과 연이은 지방선거라고들 한다"면서 "지금 어느 당권 주자들은 도로 한국당은 안 된다고 하면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홍 시장은 3월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기막히고 뻔뻔한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그 암흑기를 누가...

이재명 "명단 제작·문자폭탄, 누가 이득 볼까?···내부 공격 중단해 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명단 제작, 문자폭탄, 제명 요청··· 누가 이득 볼까요?"라는 게시글을 SNS에 올리고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을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이 대표는 3월 4일 오전 9시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안의 갈등이 격해질수록 민생을 방치하고 야당 말살에 몰두하는 정권을 견...

김건희 여사, 포항 죽도시장 방문…하천정화 봉사

김건희 여사는 3월 3일 오후 경북 포항을 찾아 전통시장 방문과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이후 두 번째 시장 방문...

안철수 측 “'대통령실 관계자 단톡방'에 '김기현 홍보, 안철수 비방' 메시지”...수사 의뢰 촉구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측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속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안 후보를 비방하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이 올라왔다는 보도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안 후보 측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3월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당민주주...

홍준표 "이준석, 어찌 대통령을 무뢰배 엄석대에 비유하나?···민주당보다 더한 짓"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문열 선생을 모독해도 분수가 있지, 어찌 우리 당 대통령을 무뢰배 엄석대에 비유를 하나?"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직격했습니다.홍 시장은 3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번에는 개고기에 비유하더니 이번에는 무뢰배에 비교하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그럼 탄핵때 박근혜를 팔아먹은 사...

홍준표 "정치판, 철부지 청년 꼰대들만 설치는 난장판···나는 소신 뚜렷한 청년 정신 지닌 꼰대로 살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국 정치판에도 예의도 없고 질서도 없는 철부지 청년 꼰대들만 설치는 난장판이 되어 가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개탄했습니다.홍 시장은 3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앞으로도 나는 생각이 바르고 소신이 뚜렷한 청년 정신을 지닌 꼰대로 살아갈 것이며, 그런 꼰대로 불리는 것은 영광"이라며 이같이...

안철수 "오늘 윤 대통령과 대선후보 단일화 1년···진정성·역사적 의의 폄훼 말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1년 전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제가 단일화를 이루고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날"이라며 "단일화의 결단은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안 후보는 3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없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개딸들 '이낙연 제명' 요구, 이틀 만에 5만 넘어···박지현 출당보다 빨라

민주당 지지자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당에서 제명시켜 달라'며 올린 청원이 5만 명을 넘으며 최단기간 조건을 충족했습니다.이 전 대표 영구제명 청원은 3월 3일 새벽 5시 현재 5만 1,897명이 동의했습니다.이 청원은 게시 이틀만인 지난 2일 오후, 5만 명 이상의 권리당원들의 동의를 얻어 곧 당으로부터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