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발전연구회 창립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대구지역 무소속 출마자들이 한나라당을 견제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5.31 선거 무소속 낙선자 200여명은 오늘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가칭 '대구발전연구회' 창립 대회를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백승홍 전 국회의원은 앞으로 지역행정에 대해 감시활...

무소속연대, 정치결사체 구성

◀ＡＮＣ▶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한 때 바람몰이를 일으켰던 무소속 연대 후보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나라당 일색인 지역 정치구도에서 견제역할을 하겠다면서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5.31 지방선거에서 연대했던 무소속 후보들이 대구발전연구회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모바일 특구 입지 객관적으로 선정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은 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 임인배 위원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바일 특구가 수도권으로 내정됐다는 소문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임인배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모 식당에서 김태환 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 박광길 ...

동대구 나들목 원위치 가능성 커

동대구 나들목 재이전 문제를 놓고 건설교통부에 이어 도로공사도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제 김석준 의원 사무실에 들러 "동대구 나들목 재이전은 기술적인 면에서 반드시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고, 용역을 의뢰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대구 나들목 재이전 문제는 ...

5.31 지방선거 얼마나 썼나

◀ＡＮＣ▶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박명재 경북도지사 후보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선거비를 가장 많이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교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지난 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박명재 경북도지사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선거비용은 13억 여원.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만평]별정직 인사에 노조도 개입마라?

대구시 인사를 앞두고 대구시 공무원 노조가 정당의 인사개입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자 한나라당도 대구지역 공무원들이 유독 외부인사 영입을 꺼린다며 폐쇄성에 문제가 많다고 맞받아쳤어요. 한나라당 대구시당 박종근 위원장, "원래 별정직은 외부사람 자리 아닙니까? 노조도 인사 개입하면 안되죠. 대구시 공무원...

한나라 지역 의원, 요직에 대거 배제

오늘 단행된 한나라당 당직개편에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주요 당직을 거의 맡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를 선임해 발표했는데, 지역 의원으로는 구미 출신 김성조 의원이 유일하게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당직개편에 지역 의원이 배제된 것은 한나라당이 TK...

만평]무소속, 한나라당과 제2라운드

5.3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던 백승홍 전 국회의원은 이번주에는 무소속 출신 낙선자들과 함께 가칭 대구발전연구회를 만들어 대구시 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대구발전연구회 준비위원장인 백승홍 전 국회의원, "한나라당 일색의 시장.구청장, 시의원,구의원들이 무엇을 잘못하...

만평]전당대회 '대리전'은 대구에서부터 시작?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지만, 박근혜-이명박 두 대선후보의 대리전 양상에 따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은 모습인데요. 양쪽은 서로 책임을 돌리면서 문제의 발단은 지난 5일 대구 합동연설회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지적이지 뭡니까요. 이에 대해 한나라당 동구을 출신인 유승민 의원, "사실 강재섭 대표는 대구가 안방 아...

교육감.교육위원 선거 단속 강화

오는 31일 실시되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위원과 경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가 감시 단속에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금품과 향응제공 등 법 위반 사례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거권자인 학교운영위원들에게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