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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실시
구미의 원룸 부자 사망사고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찾는 조사가 시작됩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비슷한 사건이 다시 나지 않도록 다음달 29일까지 지역 읍면동을 조사해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찾습니다.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가구는 전기요금을 비롯해 수도세, 가스요금, 건강보험료, 아파트...
한태연 2018년 05월 11일 -

구미시 환경미화원 경쟁률 17대 1
구미시 환경미화원 10명을 뽑는데 172명이 응시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환경미화원 초임연봉은 임금협상 이후 4천 200만 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응시자 가운데 여성 지원자가 15명이 포함됐고, 대졸 이상이 71명입니다. 구미시는 급여가 많은 데다 직업 안정성과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응시자가 몰...
한태연 2018년 05월 11일 -

대구대 신임 총장에 김상호 교수
대구대 12대 총장 선거에서 김상호 창조융합학부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오늘 제 12대 대구대학교 직선 총장 투표에서 김상호 후보가 2차 결선 끝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총장 선거에서 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했습니다.
한태연 2018년 05월 10일 -

구미시, 20대 부자 사망관련 긴급대책회의
생활고를 겪다 숨진 20대 부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구미시가 긴급 대책회의를 엽니다. 구미시는 오늘 구미시청에서 읍·면·동장을 비롯해 한전,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시 보건소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근절'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 구미시는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연결체...
한태연 2018년 05월 09일 -

만평]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어제 구미의 한 원룸에서 20대 아버지와 2살 짜리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숨진 부자는 매우 말라 있었고, 밥을 해 먹은 흔적도 없어 보는 이들이 너무너무 안타까워 했어요. 구미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숨진 애는 출생신고도 안 돼 있었고요, 주소지도 구미로 옮겨놓지 않아서 자세한 신원 ...
한태연 2018년 05월 09일 -

R]기간제 노동자들 "담당 공무원 왕노릇했다"
◀ANC▶ 대구의 한 구청 공무원이 수 년 동안 기간제 노동자들을 자신의 집안 일에 동원하는 등 '갑질'을 해 왔다는 주장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갑질 피해를 당한 노동자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한태연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4년 동안 대구 중구청 공원녹지과에서 기간제 노동자로 일해 온 A 씨는 총...
한태연 2018년 05월 09일 -

R]현직 공무원 '기간제 노동자들에게 왕노릇'
◀ANC▶ 대구의 한 구청 7급 공무원이 수 년 동안 기간제 노동자들을 자신의 집안 일에 동원했고, 심지어 밥까지 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해당 구청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도 소극적으로 조사를 해 오다 시민단체의 폭로로 다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4년 동안 ...
한태연 2018년 05월 09일 -

대구 중구청, 갑질 공무원 사건 재조사
현직 공무원이 기간제 노동자들을 자기 집안일에 동원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구 중구청이 재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부당 노동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 A 씨를 지난달 해당 업무에서 배제시켰지만 그 뒤에도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어지면서 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한태연 2018년 05월 09일 -

R]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결자해지해야
◀ANC▶ 9백억 원 넘게 들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지어놓고 활용할 대책은 없다는 보도 얼마 전에 해드렸습니다. 원래부터 이렇게 될 것이 뻔해 짓지 말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김관용 도지사가 밀어붙였습니다 다음 달 임기가 끝나고 나면 경북이 이 부담을 떠안아야 할 판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
한태연 2018년 05월 08일 -

외래 돌발해충 집중 조기 방제 실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조기 방제활동이 펼쳐집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외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도내 시·군에서 집중 방제활동을 벌입니다. 갈색날개매미충과 같은 외래 해충은 포도, 대추와 같은 ...
한태연 2018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