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교차 커…금요일 밤부터 눈·비

대구·경북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1월 5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3도, 안동 5.1도, 포항 8.4도 등 5~9의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았습니다.현재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경산, 안동 등 내륙 8개 시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금요일은 구름이 많다 차...

'길 가던 여성 마구 때린' 중학생들 구속·소년원 유치

길 가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들이 구속됐습니다.대구지법 서부지원은 공동폭행과 절도 혐의로 입건된 중학생 1명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중학생 2명은 이미 다른 사건으로 보호처분 받고 있던 사실이 확인돼 소년원에 유치됐습니다.이들은 12월 18일 새벽, 대구 서구 내당...

경북 한파주의보 해제···대구·경북 낮 최고 4~9도

대구·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경북 내륙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1월 5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칠곡·포항 9도 등 4~9도의 분포로 평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경산, 안동 등 내륙 8개 시도...

불길 순식간에 번져…또 가연성 방음벽

◀앵커▶1월 3일 밤 대구지역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났는데, 이 불이 갓길 방음벽에 옮겨붙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순식간에 차량과 방음벽 36m를 녹여버렸습니다.불이 난 방음벽은 5명이 숨진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과 같은 소재였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고속도로 갓길에 있는 방...

대구·경북 낮 최고 1~7도···한파·건조경보 계속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월 4일도 바람 불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4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6도, 안동 4도 등 1~7도의 분포로 3일과 비슷하겠고,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일부 경북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

경산시청 30대 공무원 사흘째 실종···경찰 수색

경산시청 30대 공무원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찾고 있습니다.경북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산시 소속 6급 공무원인 35살 남성이 1월 2일, 무단결근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했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칠곡군 석적읍의 한 공터에서 발견하고, CCTV를 추적해 남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던 차에 불···방음벽에 옮겨붙어

1월 3일 밤 9시 40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 나들목 근처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 불이 나 갓길 방음벽으로 옮겨붙었습니다.불은 차량과 방음벽 9칸을 태운 뒤 30분 만에 진화됐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불이 번지기 전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대구로 택시' 5천 대 확보···시민들 "잘 몰라"

◀앵커▶호출 요금 없는 대구형 택시 호출 앱이죠,'대구로 택시'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째 접어들었습니다.시장을 독점하며 호출료와 중개 수수료를 올려 온 카카오 T에 불만이 많았던 만큼 지역 택시업계의 반응은 뜨겁습니다.그런데 정작 시민들은 잘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하...

경북 한파·건조 특보 계속…산불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1월 3일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춥습니다.안동, 의성, 김천 등 경북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경보, 경산 등 일부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4일도 대체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대구 영하 4도 등 영하 3도에서 영하 1...

[심층] "카카오콜 횡포에···" 호출 요금 없는 '대구로 택시', 2주 만에 36% 가입

◀앵커▶호출 요금 없는 대구형 택시 호출 앱, '대구로 택시'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째입니다.그동안 시장을 독점하며 호출료와 중개 수수료를 올려 온 카카오T에 불만이 많았던 만큼 지역 택시업계의 호응은 뜨거운데, 시민들은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취재기자와 이 내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손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