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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교차 커…금요일 밤부터 눈·비

손은민 기자 입력 2023-01-05 16:23:14 조회수 0


대구·경북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1월 5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3도, 안동 5.1도, 포항 8.4도 등 5~9의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았습니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경산, 안동 등 내륙 8개 시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금요일은 구름이 많다 차차 흐리겠고 저녁부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토요일 새벽까지 5~10mm가량입니다.

경북 북부 지역에는 3~8cm,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엔 1cm 안팎의 눈도 내려 쌓이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도 등 0도에서 영하 10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등 6~11도의 분포로 2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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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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