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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만 음식부터 이불·소파까지···도로변 쓰레기들
◀앵커▶국도와 고속도로 주변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특히 이동량이 많은 명절에는 운전자들이 무심코 던져버리는 쓰레기에 몰래 가져다 놓는 폐기물까지 더해져 두세 배는 더 많은 쓰레기가 버려집니다.불법 행위인 도로변 쓰레기 투기는 위험한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손은민 기자가 양심이 버려진 현장을...
손은민 2024년 02월 08일 -

설 연휴 음식물 기도 막힘 주의···'하임리히법' 미리 알아둬야
사진 제공 소방청설 연휴 기간 음식물을 먹을 때 기도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소방청이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통계를 보면 지난 5년 동안 떡이나 음식물로 기도가 막혀 출동한 건수는 1,290건, 이송 인원은 1,104명에 달합니다. 이 중 83%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셋 중 한 명꼴인 415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손은민 2024년 02월 08일 -

경북 칠곡서 고철 옮기는 작업 중 50대 숨져···경찰·노동청 조사
2월 6일 오전 9시 반쯤 경북 칠곡군의 한 금속류 취급 업체에서 고철을 화물차 적재함에 옮겨 싣던 중 50대 운전자가 화물차 문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습니다.집게차로 고철을 적재함에 떨어뜨리자, 화물차 문이 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대구고용노동청은 고철 상하차 작업을 중지시키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손은민 2024년 02월 08일 -

대구·경북 낮 최고 6~10도···설 연휴 '맑다가 차차 흐림'
2월 8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안동 7도 등 6~10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고,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연휴 첫날인 금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설날인 토요...
손은민 2024년 02월 08일 -

대구 경찰, 설 앞 1만 4천여 명 운전면허 행정 처분 특별감면
대구경찰청이 운전면허 행정 제재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만 4천여 명에게 2월 7일 0시 기준 특별 감면을 했습니다.1만 1,429명에 부과된 벌점을 모두 삭제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 및 취소 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122명의 집행을 중단해 바로 운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운전면허 취득 결격 대상자 2,...
손은민 2024년 02월 07일 -

'음주 의심' 뺑소니 차에···배달 다녀오던 50대 중태
◀앵커▶오토바이로 배달 일을 하던 50대 가장이 외국인이 몰던 차에 뺑소니를 당해 중태에 빠졌습니다.사고를 낸 외국인 운전자는 구호조치도 없이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16시간 만에 잡혔는데,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대구 시내의 한 교차로.교차로 정지선에서 차들이 잇달아 멈추는데 갑자기 ...
손은민 2024년 02월 06일 -

민주노총 "사업장별 노조 통제 중단하라" 정부 규탄
사진 제공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정부가 산업이나 업종별로 신고하던 '노조 현황 통보'를 사업장 단위로 세분화해 신고하도록 한 것에 대해 노동계가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통제라며 규탄했습니다.민주노총은 "정부가 하부조직 정보 제출 의무를 신설한 것은 결국 산별노조 조직을 흔들고 약화하려는 의...
손은민 2024년 02월 06일 -

'신호위반 뒤 오토바이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운전자 체포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대구 수성경찰서는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운전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2월 5일 오후 6시 반쯤 대구 수성구 들안길 삼거리에서 SUV 차량을 몰고 신호를 어긴 채 직진하다 좌회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
손은민 2024년 02월 06일 -

대구 경찰, 현역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해당 의원 "사실 아니다"
대구의 현역 국회의원이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계는 대구 지역 현역 국회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해당 의원이 2022년부터 2년 동안 대구의 한 기초의원으로부터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넘...
손은민 2024년 02월 05일 -

유재성 신임 대구청장 "시민 일상 지키기 최우선 목표"
유재성 신임 대구경찰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걸 최우선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청장은 2024년 2월 5일 취임사에서 "경찰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경찰 활동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악성 사기와 마약류 범죄, 스토...
손은민 2024년 0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