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울진 앞바다서 3명 태운 레저보트 실종‥수색 중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3명을 태운 레저보트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입니다.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보트는 12월 1일 오후 1시쯤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출발했고, 오후 8시쯤 선주의 가족이 승선원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습니다.실종자는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으로 파악됐...

경상북도, 12월 1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경상북도가 12월 13일까지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합니다.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농약 용기 등은 각 마을의 공동 집하장으로 가져가면 기준에 따라 수거 보상금을 줍니다.영농 폐비닐은 kg당 80~160원, 플라스틱 농약 용기는 kg당 1,600원, 농약 봉지는 kg당 3,680원입니다.앞서 경북도는 2023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8...

대구·경북 밤까지 눈·비, 주말도 바람 불고 추워

대구·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눈이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내륙에 1cm가량이고,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11월 29일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안동 6.8도, 영주 4.1도 등에 머물렀습니다.주말인 토요일은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겠고 일요일은 대...

한 시간여 만에 음주운전 6명 적발⋯연말연시 집중 단속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대구경찰청이 11월 28일 밤 10시부터 11시 반까지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6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 2명, 면허 정지 수준이 4명이었습니다.한 50대 운전자는 단속을 피하려 역주행해 달아나다 붙잡히기도 했습니다.2024년 ...

대구·경북 바람 불고 오후부터 눈·비···낮 최고 4~10도

11월 29일 금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눈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내륙에 1~3cm이고,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등 4~10도의 분포로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토요일은 맑다가...

대구 군위 인각사지 가마터서 기와가마 또 발견

사진 제공 대구 군위군대구 군위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터, 인각사지 가마터에서 구들식 기와가마와 소성유구 1기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앞선 조사에서도 인각사지 가마터에서 구들식 기와가마 1기와 삼가마, 고려·조선시대 기와가마 등 기와 제작과 관련한 여러 유구와 유물이 출토된 바 있습니다.특히 구들식 기와...

경북 김천서 자전거 타던 7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포항서는 60대 낙석 사고

11월 29일 오전 4시쯤 경북 김천시 부곡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70대 남성이 달리는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28일 오전 10시 10분쯤에는 경북 포항시 신광면의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낙석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

대구·경북 '낮 최고 4~10도' 바람도 강해···오후부터 눈·비

11월 29일 금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흐리고 매우 춥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눈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내륙에 1~3cm이고,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4도, 포항 2.6도, 안동 영하 2.3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등...

대구·경북 흐리고 곳곳에 눈비···경북 북부 대설주의보 계속

11월 28일 목요일도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문경, 예천, 영주, 봉화에는 대설주의보가,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목요일 하루 경북 북부에는 1~5cm, 경북 남서 내륙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대구·경북 전역에 5~10mm의 비도 오겠습니다.낮 최고 기...

"일주일 뒤 2배로 갚아"···'연 6천% 이자 뜯어낸' 대부업자 적발

◀앵커▶최고 연 6천% 넘는 이자를 챙겨온 대부업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피해자들은 대부분 돈이 급한 영세 자영업자나 대학생이었는데 적은 돈을 잠깐만 빌리려다 고이율과 협박에 시달렸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목돈을 푼돈으로 상환하라'는 일수 광고, '급한 돈 해결해 준다'는 대출 광고.공식 등록업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