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3명을 태운 레저보트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입니다.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보트는 12월 1일 오후 1시쯤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출발했고, 오후 8시쯤 선주의 가족이 승선원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습니다.
실종자는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진해경은 경비 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군, 민간과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는 위치표시기가 없어서 목격자 진술과 표류예측시스템 등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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