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동성로' 주제로 도시 디자인 공모

사진 제공 대구시대구시는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를 주제로 도시 디자인을 공모합니다.공간과 건축물, 시설물, 시각 이미지 등 공공 디자인 전반에 걸쳐 디자인 제안을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합니다.작품은 독창성,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23점을 선정하는데, 대상인 대구시장상에는 상금 500만 원...

대구 의료기관서 C형 간염 집단 감염···역학조사 진행

대구의 한 병원에서 C형 간염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대구시는 질병관리청, 보건소와 함께 해당 병원 입원 환자 4명이 C형 간염에 걸린 걸 확인했고, 병원 종사자 120여 명과 입·퇴원 환자 등 210여 명을 추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종사자는 모두 음성이고 입원 환자 14명, 퇴원 환자 1명이 추가로 감염...

대구시, 서비스로봇 산업 집중 육성사업 추진

대구시가 급성장 중인 서비스로봇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합니다.대구시는 2020년 로봇 가치사슬 확장사업을 시작으로 로봇 보급과 확산에 중점을 뒀는데, 2023년부터는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과 제작 지원, 로봇 관련 벤처, 스타트업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2021년 기준 대구의 로봇 기업 수는 233곳으로 비수도...

민주당 경북도당, 농촌 외국인 근로자 이탈 대책 촉구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무단이탈을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올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천 600여 명으로 지난해 천 310여 명보다 크게 늘었습니다.민주당...

[심층]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공포···이전 터 개발은 언제?

◀앵커▶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4월 25일 공포됐습니다.특별법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도 운영됩니다.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 손은민 기자, 25일 공포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기자▶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4월 13...

대구시, 공무원교육원 부적정 행정 5건 시정·주의

대구시 감사위원회가 공무원교육원의 부적절한 업무와 행정 5건에 시정, 주의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감사위원회에 따르면 1,000만 원 이상의 인쇄 계약의 경우 2인 이상으로부터 수의 견적서를 받아야 하는데도 1인 견적 수의 계약을 했습니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 교재 인쇄 계약 건수의 83%는 한 특정 업체와 진...

대구시, 도시철도 역사 내 문화행사 전면 개방

코로나 19로 중단하거나 축소했던 도시철도 문화 행사가 다시 열립니다.대구교통공사는 4월 27일부터 도시철도 1, 2, 3호선 모든 역사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시나 공연 같은 문화 행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역사 안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전시나 공연, 캠페인 등을 하는데,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합니다.문화 행사를 ...

소장품 일부 '위작' 확인···대구미술관 감사 착수

◀앵커▶대구 시립미술관이죠, 대구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일부가 위작으로 확인됐습니다.이전부터 위작 의혹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번에 사실로 드러난 셈입니다.최근에는 공모를 통해 내정한 미술관장이 징계 이력 등으로 내정이 취소되는 사태도 있었습니다.대구시가 논란과 잡음이 끊이지 않는 미술관 운영 전반을 감...

[심층] 10여 점 감정 맡겼더니 4점이 '위작'···대구시, 대구미술관 감사 돌입

◀앵커▶대구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일부가 위작이라는 의혹이 이전부터 제기됐는데 사실로 확인됐습니다.최근에는 공모를 통해 내정한 미술관장이 징계 이력 등 부적격으로 판단돼 내정 취소되면서 논란도 있는데요.대구시가 잡음이 끊이지 않는 미술관 운영 전반을 감사하기로 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 ...

[단독] 대구시 50대 공무원, 성추행 논란

대구시 소속 한 남성 공무원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하고 성희롱한 의혹이 있는데도 대구시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시 새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대구시 한 부서 50대 팀장이 20대 여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의도하는 등 성추행하고 성희롱 발언을 등의 문제가 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