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공장 외벽 떨어지고 지붕 파손···강풍 피해 잇따라
강한 바람이 종일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2월 16일 낮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한 공장 외벽이 떨어졌고,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주택 지붕이 파손되는 등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관련 피해는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김은혜 2023년 12월 16일 -

위안부 피해자 손배소 확정 판결···남은 과제는?
◀앵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원고 승소가 확정됐습니다.하지만 피해자들의 피해를 보상받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기자▶이용수 할머니와 고 곽예...
김은혜 2023년 12월 16일 -

대구·경북 비 그치고 기온 뚝···바람 강해 체감온도 더 낮아
주말인 12월 16일 토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토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 안동 2도, 포항 5도 등 0도에서 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경북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고, 그 밖에 대구와 경북 내륙에도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으로 평소보다 강하게 불면서 체...
김은혜 2023년 12월 16일 -

대구시 특별사법경찰, '미신고 불법 미용 행위' 3곳 적발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이 불법 미용행위 단속에서 3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구·군청에 신고하지 않고 속눈썹 연장이나 네일아트같은 미용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1년여 동안 미신고 영업을 통해 800만원에서 3,300여만 원의 부당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은혜 2023년 12월 14일 -

대구 도축장 폐쇄 행정절차 속속…경북지역은 유예 요청
◀앵커▶경상북도와 양돈업계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대구 도축장 폐쇄 여부가 12월 13일과 12월 14일 대구시의회에서 결정됩니다. 도축장과 함께 있는 축산물도매시장은 이미 폐쇄한다고 대구시가 공고했는데요,조례가 통과되지 않더라도 도축장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양돈업계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김은...
김은혜 2023년 12월 12일 -

친환경차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2년 연장
2023년 말에 끝날 예정이었던 친환경 차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기간이 2년 더 연장됐습니다.관련 조례 개정으로 대구시 민자도로인 범안로와 앞산터널로를 오가는 대구시 등록 전기차, 저공해차는 2025년까지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일반 소형차는 범안로 전 구간 600원, 앞산터널로 전 구간 1,700원 통행료를 내는...
김은혜 2023년 12월 12일 -

[심층] 대구 도축장 폐쇄 수순…경상북도, 양돈업계 "유예해 달라"
대구 도축장 폐쇄 절차 밟는 대구시대구시는 12월 8일, 2024년 4월 1일 자로 북구 검단동에 있는 대구 축산물도매시장 폐쇄를 공고했습니다.대구 축산물도매시장 사용을 지정받아 운영한 업체의 사용 기간이 2024년 3월 31일까지로, 기한 만료도 앞서 해당 업체에 고지했습니다.대구시는 또한, 2023년 10월 중순에는 축산물...
김은혜 2023년 12월 12일 -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대구 7.7%·경북 7.5% 줄어···전국 평균은 6.3% 감소
대구·경북지역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감소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는 대구 4만 1,600여 쌍, 경북 4만 5천여 쌍으로 2021년보다 각각 7.7%, 7.5% 줄었습니다.전국적으로 2022년 신혼부부는 103만 2,200여 쌍으로 2021년보다 6.3% 줄었...
김은혜 2023년 12월 11일 -

대구지역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안전 점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대구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 잇따라 타워크레인 관련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11일부터 열흘간 긴급 안전 점검이 시행됩니다.각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타워크레인을 설치해 운영 중인 건설 현장을 전수 점검하고, 대구시는 구·군,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9개 현...
김은혜 2023년 12월 10일 -

응급의료 취약지 비대면 진료 허용 확대···대구·경북 16곳
응급의료 취약지인 대구와 경북 16개 시군에 휴일과 야간시간대 비대면 진료가 12월 15일부터 예외적으로 확대 적용됩니다.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응급의료 취약지역은 대구는 군위군, 경북은 고령, 청도, 영천 등 15개 지역입니다.비대면 진료는 6개월 이내에 대면 진료를 받은 환자는 해당 병원에서 가능하지만 휴일, 야간...
김은혜 2023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