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준석 "차기 총리 홍준표가 적합···대통령 못 된다는 징크스? 깨지라고 있는 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무총리 후보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또다시 추천했습니다. 이 대표는 4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무총리로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 중 단 한 명도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는 징크스 때문에 홍 시장이 꺼린다는 정치권 분석에 대해서는 "징크스는 ...

한동훈 다음은 누구?···국민의힘, 임시 비대위원장 선임 '난항'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뒤 임시 비대위원장 선임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4월 23일 중진 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해 논의했는데 5선 이상 의원이 적당하다는 의견과 4선을 추대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견해가 나왔습니다.여러 중진 의원들이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비대...

이재명 "대통령실·국민의힘, 채 상병 특검법 수용하라···이게 총선에서 국민의 뜻"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 24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민주당에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면서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대구 금연 구역 과태료 '2만 원→5만 원' 인상 추진

대구의 금연 구역 위반 과태료를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리는 것이 추진됩니다. 김태우 대구시의원은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받습니다. 조례안은 금연 구역 위반 과태료를 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았는데, 이미 서울과 강원, 제주는 10만 원, 부산, 인천 ...

대구 민주당 "먹고사는 문제가 박정희 동상보다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먹고사는 문제가 박정희 동상보다 시급하다"라며 대구시에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 민주당은 4월 23일 논평을 통해 "경북 구미에 박정희 생가 기념관이 있으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지어준 박정희 기념관이 있다"라면서 "박정희 ...

대구시의회, '컨벤션뷰로 해산·박정희 기념 사업' 등에 질타 이어져

사진 출처 대구시의회 유튜브4월 23일 오전 열린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의 해산과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육정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21년 전 출연한 대구컨벤션뷰로와 주식회사인 엑스코를 통폐합 추진하며 국제회의 전문성을 ...

제346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가 4월 23일 개회합니다.5월 3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합니다. 구미 출신 윤종호 의원은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 방향과 항공기 소음 대책에 대해 질의하기로 했고, 청송 출신 신효광 의원은 안정적인 ...

국민의힘 총선 패배 원인은?···이준석 "영남당이라서" 홍석준 "수도권 선거 준비의 문제"

국민의힘 총선 패배 원인을 두고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월 21일 한 방송에서 국민의힘 총선 패배를 두고 "영남당이라서 진 것이며, 한동훈 위원장이 감이 없어서라고 한다면 이를 보완한 사람은 대구 출신의 원내대표"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도 "총선 참패의 구조적 ...

국민의힘 낙선 원외 조직위원장들 "당대표 선거 룰, 국민 50%·당원 50%로 변경해야"

22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4월 22일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당대표 선거 방식을 지금의 '당원 100% 투표'에서 '국민 50%·당원 50%'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종혁, 손범규, 오신환 등 경기·인천 등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160명은 22일 윤 권...

민주당 "정진석 비서실장, 정쟁 촉발할 인물"···이준석 "돌려막기보다 더 안 좋은 양태"

더불어민주당은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을 두고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친윤 핵심 인사로 그동안 국민의힘이 용산 대통령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