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농작물 재해보험 167억원 지급

경북지역의 농작물 재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에 지급된 재해보험금은 5천여 농가에 167억원으로 전국에 지급되는 보험금 231억원의 70%에 해당됩니다. 특히 지난 봄 청송과 영양,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의 사과와 배 재배지역에서 있었던 서리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떻게?

동아백화점이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2천 300여 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의류와 잡화가 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상품권과 현금 19%, 장신구와 보석 16% 순이었습니다. 선물비용은 3-5만원이 38%로 가장 많았고, 5-10만원 26%, 만원-3만원 23% 순이었습니다.

SK건설 주상복합 신축반대 시위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황금네거리 일대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세입자들이 오늘 수성구청 앞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상복합건물 개발사업으로 영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구청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닭,계란소비 촉진대회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지회 등과 함께 오늘 경산시 오거리광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등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 닭과 오리고기, 계란의 소비 촉진 시식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장에서는 닭 800마리, 오리고기 200킬로그램, 계란 8천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송년기획-부동산시장 지각변동

◀ＡＮＣ▶ 다음은 2005년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송년 기획시리즈입니다.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을 전후해서 시장 동향이 큰 폭으로 변화됐습니다. 정부의 8.31 대책 전 후의 올 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상을 이상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분양권 전매 완화조치는 올 상반기 대구지...

기업들,자선바자회로 이웃돕기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각종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대백종합건설은 지난 8일 모델하우스에서 각종 소품들을 경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골수 이형성 증후군을 앓고 있는 대구시 서구 비산동 44살 설 모씨에게 전달했습니다. 주식회사 신일과 두산산업개발, 주식회사 해피하...

송년기획-부동산시장 지각변동

◀ＡＮＣ▶ 2005년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송년 기획시리즈, 오늘은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으로 요동쳤던 부동산 시장을 정리해 봅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분양권 전매 완화조치는 올 상반기 대구지역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의 활황속에 분양가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고...

김천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평균 0.1% 상승했는데, 혁신도시로 선정된 김천시의 경우 0.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인근 구미시도 기대이익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세값 역시 전체 평균 0.07% 오른 가운데 김천은 0.16% 올랐습니다.

대백종합건설 올들어 첫분양

지역건설업체인 대백종합건설이 올 들어 처음으로 대구지역에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대백종합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에 아파트 301가구를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사흘동안 청약을 받습니다. 분양평형은 34평, 53평, 55평으로 평당 분양가는 34평이 750-800만원대, 50평형대는 평당 850-900만원 대 수준이 될 ...

건설자재값 하락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건설자재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철근의 경우 톤 당 47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2만원 정도 내렸고, 시멘트도 레미콘, 벽돌 등 2차 제품의 수요 부진으로 5% 정도 내렸습니다. 후판의 경우 포스코제품 가운데 저급품이 톤당 58-60만원 정도로 3% 정도 내렸고, 레미콘 역시 평방미터당 4만 7천원으로 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