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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 예타 통과

사진 제공 경북도
사진 제공 경북도

경상북도는 수서에서 거제를 잇는 중부선 내륙철도 중 문경에서 상주, 김천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추진되는 문경, 상주, 김천 69.8km 구간은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 운행이 가능한 고속화 노선으로 건설되는데 국비 1조 3천 31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30년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중부선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점촌은 65분, 수서에서 김천까지는 9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입니다.

중부선 문경, 상주, 김천 연결 철도는 애초 비용 대비 편익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3년 6개월 만에 정책성 평가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았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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