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월 19일 대구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관문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인 결선 투표제와 관련해 "조사 방식에 따라 제가 1위를 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며 결선 투표에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한 비판에 대해서는 "집단 린치로 표현할만한 그런 일들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당 대표의 공천권 행사를 두고는 "공천 파동이 아닌 이기는 공천으로 국민의힘을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1월 20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