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시·군마다 독감 예방접종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접종률은 낮습니다.
안동시의 경우 현재 무료로 하는 국가 독감 예방 접종 대상자도 접종률이 71%에 그치고 있고, 19살에서 61살까지 유료 접종 대상자는 접종비용 지원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이 30%에 그치고 있습니다.
접종률이 낮은 것은 올해 독감 예방 접종 과정에서 이상반응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으로 꺼리는 경향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질병청은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낮다며 접종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