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18개 의원급 표본 감시 기관의 인플루엔자 환자 추세를 분석한 결과,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환자가 2024년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환자 천 명당 21.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한 주 전의 8.7명보다 2.4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대구 지역의 최근 4주 동안 표본 의료기관의 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환자는 4주 전 3.8명에서 3주 전 4.1명, 2주 전 8.7명, 한 주 전 21.3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주로 13세에서 18세까지 학령기 연령대가 많습니다.
대구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활동과 호흡기질환 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미접종자들에게 예방 접종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