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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광주 달빛이 점점 더 넓게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달빛 교류를 넓혀가며 상생 발전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 자~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달빛철도법 총선 이전 통과'와 '노동절 공휴일 지정 추진' 등 공통 공약을 발표로 달빛 공조를 강화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강민구 위원장 "우리나라는 노동절 휴식에서 직종과 계층 차별이 존재합니다. 노동절만큼은 모두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법정 공휴일 지정 추진을 제안합니다." 하며 영호남 벽을 허물고 함께 나아가기 위한 공약을 내놓았어요. 

하하, 정치적 색채가 달라도 너무 다른 광주와 대구에서 함께 내놓는 공통 공약이라, 대구와 광주에서 시작한 달빛이 나라 전체로 점점 더 넓게 퍼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요.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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