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하고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학교에 찾아가는 이동형 PCR 검사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3월 7일 이동형 PCR 3개 팀을 5개 학교에 보낸 데 이어 8일은 자가 진단에서 15명 이상 양성이 나온 학교 6곳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코로나 19 PCR 검사를 합니다.
선별 진료소에 검사자가 폭증하며 대기시간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로 오전 검사자는 당일 저녁, 오후 검사자는 다음날 오전에 결과를 통보받습니다.
대구지역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개학 전날인 3월 1일 328명에서 계속 늘어나 7일에는 1,61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