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낮 1시 38분쯤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수성구청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11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피해 면적은 0.1헥타르로 잠정 파악됐는데 등산로 인근에서 불이 시작돼 입산자 실화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산불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제공: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