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 3조 7천 232억 원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전년도보다 3천 735억 원, 11.2% 늘어난 것으로 중앙 정부에서 이전된 수입과 자체 수입이 늘었습니다.
1수업 2교사제와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같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데 전년도보다 66% 많은 천 500억 원 가량을 쓰고, 무상 급식과 무상 교복 등 교육 복지에 5천 500여여 원을 편성했습니다.
학교 급식실 개선과 교육망 구축 같은 안전한 배움터 조성에 전년도보다 45% 늘어난 76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