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이 대구에 2곳 더 생깁니다.
대구시는 국비와 시비 2억 4천만 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의 도시철도 역사 한 곳과 달서구 두류공원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도서관에는 신간과 인기도서 등 300권 안팎의 책이 비치되고, 24시간 무인 시스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 도서관은 중앙로역과 동대구역 범어역, 상인역 등 14곳에서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