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오전 9시 반쯤 대구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내 골프장에서 70대 남성이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인 2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연못 근처에 떨어진 공을 혼자 주으러 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