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 '춘분'입니다.
봄의 4번째 절기가 왔지만 꽃샘추위가 말썽인데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아침 기온이 5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입고 벗기 쉬운 옷을 챙겨 체온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되고요.
아침까지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와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며 월요일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예상됩니다.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기온 4도, 안동 -1도, 김천 -2도로 출발하고요.
기온이 낮은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권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기온 오르겠는데요.
대구의 낮 기온 14도, 안동 12도, 김천 13도 보이겠습니다.
다만 최근 눈이 내렸던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우리 지역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4도, 영천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도, 영천 1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도, 상주 0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3도, 상주 1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도, 청송 -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2도, 청송 13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 11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서늘한 추위가 느껴지는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