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이 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국내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소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상북도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3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강화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돼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6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살처분된 소는 4,966마리입니다.
경상북도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50두 미만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 지원반을 편성해 빠르게 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