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을 공급했던 가정에 운문댐 물을 다시 공급하기 위한 작업 때문에 10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흐린 물이 예상되는 지역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 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 1·2동, 황금 2동 2만 6천 가구로 시간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6시까지입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으로 인해 낙동강 수계로 조정했던 지역을 다시 운문댐 수계로 돌리기 위한 작업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