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펀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행된 외화채권은 표면금리 4.875%로 미국 5년 국채금리보다 0.88% 포인트 더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 발행에는 94개 기관 투자자가 공모액의 3.4배에 이르는 주문을 내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역별 투자자는 아시아 56%, 유럽과 중동 32%, 미국 12% 순이었고 기관별로는 은행 47%, 자산운용사, 펀드 22%, 공공기관, 보험사 20%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