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하락률이 더 커지면서 1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월 26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3%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주의 전주 대비 하락률 -0.12%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15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것입니다.
달성군이 논공읍과 화원읍 위주로 빠지면서 -0.27% 하락률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서구가 -0.18%로 중리동과 내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내렸고 이어 북구가 동변동과 태전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면서 -0.15%를 기록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1% 하락했습니다.
달성군이 입주 물량이 많은 화원읍과 유가읍 위주로 떨어지면서 -0.24%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다음은 서구가 -0.15%로 중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빠졌고 이어 중구가 대봉동과 남산동 위주로 빠지면서 -0.13%를 보였습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아파트 전셋값은 -0.06%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5% 내렸고,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