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새만금에서 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주민탄원서를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현재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해당 구간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명에는 성주는 물론 칠곡과 무주, 달성군 등 주민 5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6월 30일 탄원서를 전달하면서 주민과 성주군은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건설을 요구했습니다.